혈액 채취 후 채혈 bottle 담는 순서

Sodium citrate (PT/PTT bottle) → SST tube → EDTA → Fluoride Oxalate (Glucose tube)

1. Sodium citrate (PT/PTT bottle) 

항응고제(피가 굳지 않게하는 성분) 0.3mL 들어있다. 다른 혈액 검사와 동시에 처방이 났을 때 가장 먼저 담아야 한다. 왜냐하면 다른 튜브에 들어있는 응고제가 주사기 니들에 묻어서 들어가게 되면 PT/PTT 검사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때문이다. 용량이 적게 들어가면 검사결과가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2.7mL 정도의 혈액을 담아주는 용기에 담아주는 것이 좋다. 출혈 증상을 보일 때 출혈성 질환을 감별하기 위해 검사 수치 사용.

2. SST(Serum Separation Gel)

Serum Separation Gel(혈구 혈청 분리젤). 응고 촉진제 묻어 있다. chemistry(화학검사)는 30분~1시간 혈청이 분리되도록 가만히 놓아두어야 검사 결과가 나온다. 신장, 간, 전해질수치 등 여러 인체의 기능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tube bottle이 빛에 민감하기 때문에 햇빛이 차단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3. EDTA (Ethylen Diamine Tetra Acetic acid)

Ethylen Diamine Tetra Acetic acid (에틸렌디아민산초산). 항응고제가 tube 안에 들어있어서 채혈한 피가 굳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혈액의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count를 목적으로 한다. HbA1c 당화혈색소 검사에도 사용한다. 

4. Fluoride Oxalate (Glucose tube)

Sodium Fluoride(플루오르화 나트륨; 불화 나트륨) 성분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혈구가 glucose를 소모하는 것을 막아준다. 혈중 glucose와 lactic acid(젖산) 검사를 할 때 이 bottle을 사용한다.